1.인적사항
성별: 남
나이:56년생
업종: 버스운전자
2.재해경위
재해자는 1989년부터 1994년까지 개인택시를 하였고 1995년 11월경 운수회사에 입사하여 버스운전을 하였습니다.
2001년 충돌사고로 경추부와 요추부에 통증으로 2주간 치료를 받았지만 요추부 추간판탈출증 증상은 없었습니다.
2001년 7월경 요통과 좌측 하지통증이 발생하여 내원하여 요추부 4/5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재해자는 버스 운수회사 입사 전 20년간 운전업무를 하였으며 과거 특이 질병력은 없었습니다.
3.결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역학조사 결과 재해자가 26년 동안 수행한 운전업무는 지속적인 전신진동과 정적인 좌식 작업이었으며
이는 요추부의 퇴행성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고, 불규칙한 노면 상태에 따라 순간적으로 추간판 내 압력이나 부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재해자의 상병 요추 4/5번 추간판탈출증은 업무와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최종 산재 승인 되었습니다.